정부 3.0 민 ․ 관 소통과제로 추진한

 
제2회 Again 광명(光眀)세상!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15일(월) 10:00~17:00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진하) 안경광학과 학생 20여 명과 함께 동 대학 교정에서 고령의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여명을 모시고『제2회 “Again 광명(光眀)세상“ 나라사랑앞섬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정부 3.0 민․관 소통과제로 추진함에따라 동남보건대 안경광학과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이 정부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훈가족의 시력을 측정하여 맞춤형 돋보기를 제작․증정하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수원보훈지청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행사의 주요 역할을 맡아보니 확실히 정부가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과거에는 관람 및 참석만 했던 정부 행사에서 현재는 국민 참여, 국민 소통을 위해 변화하는 정부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내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보람된다.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정부 3.0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이러한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보길 바란다 .” 라고 말했고

함께하신 어르신은 “학생들의 이런 뛰어난 재능을 우리들을 위해 써주니 고맙다. 눈만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더 많은 분들에게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에서는 지역에 있는 유력한 기관(기업)과 단체 등과 MOU체결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체계를 마련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라사랑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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