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청남도 교육감 후보적합도
출마 예상 후보 중 김지철 현 충남도교육감이 27.4%로 압도적 1위
■ 차기 충청남도 교육감 후보적합도
- 모름/무응답(42.7%)과 적합한 후보가 없다(16.4%) 등 부동층이 59.1%
- 출마 예상 후보 중 김지철 현 충남도교육감이 27.4%로 압도적 1위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차기 충청남도 교육감 후보적합도에서는 김지철 현 충남도 교육감이 27.4%로 9.2%에 그친 명노희 전 충남도의회교육의원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름/무응답(42.7%)과 적합한 후보가 없다(16.4%)는 응답이 59.1로 나타나, 아직 충남 교육감 후보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가 광역단체장 선거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충남 교육감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27.4%) 응답은 연령별로 40대(38.0%), 권역별로 천안권(31.5%)와 아산/당진권(31.4%), 직업별로 자영업(32.9%)와 블루칼라(31.5%) 그리고 화이트칼라(32.8%),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32.8%), 최종학력 대재 이상(35.0%),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38.0%),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2.8%)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충청남도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8.2%)와 유선전화(RDD/21.8%)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수준이며, 응답률은 14.6%(유선전화면접 9.8%, 무선전화면접 17.0%)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