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시험장학교서 9개 과목.. 고입전형 내신 산출

󰏚 검정고시생 749명 등 1천 179명이 고입 <비교평가>를 치른다.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3일 오전, 수원정보과학고와 의정부공고 등 시험장학교 2곳에서 <2014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를 실시한다.

◦ 응시생은 고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749명,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424명, 중학교 졸업자 6명 등 모두 1천 179명이다. 준거대상 5개 중학교의 1천 435명도 시험을 본다.

◦ 시험과목은 국어, 도덕, 기술․가정, 수학, 사회, 음악, 영어, 과학, 미술 등 9개 과목이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2007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2~3학년 내용에서 출제된다. 문항 유형은 5지선택형이다.

◦ 평가는 오전 9시에 시작하여 12시 35분에 종료되며, 모두 3교시다.

교 시

시 간

교 과 목

 

~08:30

시험실 입실

1교시

09:00~09:55(55분)

국어, 도덕, 기술․가정

2교시

10:20~11:15(55분)

수학, 사회, 음악

3교시

11:40~12:35(55분)

영어, 과학, 미술

 󰏚 이번 <비교평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도내 고등학교 진학에 필요한 내신성적을 산출하는 평가”라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발휘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 14일 이후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 비교평가는,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함에 따라, 중학교 내신성적을 산출해야 하는 지원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험이다. 지난 해부터 실시, 이번이 두 번째다.

◦ 한편, 내년부터 중학교의 모든 학년에서 성취평가제가 적용되어 고입 내신산출에 활용되는 까닭에, 학력인정 각종학교와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의 비교평가는 올해로 종료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를 위한 비교평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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