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생활인권지원단 협의회 열려

금년도에 재편된 학교생활인권지원단과 지구중심학교 담당자가 참석한 협의회에는 전반기 학교폭력실태조사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차원의 예방교육 프로그램 실천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방안, 처벌위주에서 관계회복중심의 학교폭력관련 갈등 해소를 위한 제도마련 및 지도교사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등교육지원과 성은주과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제는 생활지도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학생중심, 실천중심, 참여중심의 생활지도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며 참석자를 격려하였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지원단은 화성오산교육청에서 생활인권교육을 위해 관내 교감 및 교사중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협의회를 열어 현안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담당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