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부산 광역단체장 후보적합도 및 주요 현안관련 여론조사결과입니
“긍정평가 64.5% VS 부정평가 32.1%”
- 30~40대, 화이트칼라 층에서 국정운영 긍정평가 매우 높게 나타나
- 60세 이상, 자영업층에서 국정운영 부정평가 높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하여 부산광역시 시민 64.5%는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26.8% +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37.7%)고 답했으며, ‘잘 못하고 있다’(‘별로 잘 못하고 있다’ 19.9% + ‘매우 잘 못하고 있다’ 12.2%)는 응답은 32.1%였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64.5%)는 연령별로 30대(80.6%)와 40대(78.3%),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71.3%), 직업별로 블루칼라(75.0%)와 화이트칼라(77.5%) 그리고 학생(70.5%),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90.1%), 최종학력 대재 이상(68.4%), 가구소득 200~500만원 미만(69.5%),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4%)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정운영 부정평가(32.1%)는 연령별로 60세 이상(47.4%), 권역별로 해운대/금정권(36.4%), 직업별로 자영업(44.8%)과 가정주부(37.5%) 그리고 무직/기타(38.8%),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62.4%), 최종학력 중졸 이하(41.1%),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37.0%), 지지정당별로 자유한국당 지지층(78.8%)과 바른미래당 지지층(53.7%)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부산광역시)
“더불어민주당 47.7% VS 자유한국당 21.8% VS 바른미래당 7.4% VS 정의당 2.4% VS
민주평화당 0.3%”
부산광역시의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7%로 1위를 차지하였다. 자유한국당은 21.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쳐진 바른미래당은 7.4%로 3위를 차지했다.
정의당은 2.4%, 국민의당에서 분리된 민주평화당은 0.3%에 불과했으며, 모름/무응답은 2.5%,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15.7% 였다.
더불어민주당(47.7%)은 연령별로 30대(66.1%)와 40대(65.4%), 권역별로 강서낙동권(51.5%), 직업별로 블루칼라(58.4%)와 화이트칼라(64.5%),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79.6%), 최종학력 대재 이상(52.4%), 가구소득 200~500만원 미만(53.1%), 국정운영 긍정평가층(69.2%)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21.8%)은 연령별로 50대(27.0%)와 60세 이상(39.8%), 권역별로 중서부도심권(24.6%), 직업별로 자영업(26.6%)과 가정주부(30.6%) 그리고 무직/기타(32.4%),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50.4%), 최종학력 중졸 이하(35.1%)와 고졸(27.1%),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29.8%), 국정운영 부정평가층(53.4%)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지방선거 기획특집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로 부산광역시 거주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 부산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79.8%)와 유선전화(RDD/20.2%)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수준이며, 응답률은 18.3%(유선전화면접 16.6%, 무선전화면접 18.8%)다. 2018년 1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