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출신 남상목 의병장 순국 109주기 추모제 찾아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김우전 전 광복회장 예방
- 판교출신 남상목 의병장 순국 109주기 추모제 찾아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정부 제정 제8회 의병의 날(6월 1일)을 맞아 판교 출신 남상목 의병장 기념사업회 남기형 회장 등과 함께, 김우전(96) 전 광복회장의 자택을 방문했다.
제15대 광복회 회장을 역임한 김우전 회장은 백범 김구 주석의 비서 출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쓴 마지막 광복군 중 한 분이다. 김우전 회장은 그동안 성남에 거주하면서 (사)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남기형 회장과 함께 성남 항일의병 기념탑 건립과 찾아가는 독립운동 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아울러 은수미 후보는 병문안을 마치고 판교 낙생대공원에서 열린 제8회 의병의 날 기념해 열린, 판교출신 남상목 의병장 순국 109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은수미 후보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워주신 김우전 회장님은 살아있는 역사의 산증인”이라며 “김우전 회장님의 발자취를 본받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