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원 병 선거구(팔달구, 서둔동, 탑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는 금일 한 언론사가 제기한 재산 내역 허위 누락 신고 의혹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지난 7.9(수) 공천 확정 후 바로 다음날인 7.10(목) 서둘러 후보자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부주의로 정확히 신고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된 토지 면적은 같으나 토지가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일부 면적이 용도 변경된 사실을 실무자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과거 시점을 기준으로 신고를 하면서 일어난 착오였다는것.
또한 확인결과 재산 내역 신고시 누락된 재산이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누락된 부채도 있었던 것을 뒤늦게 확인한 바, 이는 고의에 의한 누락이 아니며, 세금과 관련해서는 100퍼센트 빠짐없이 납부하였음을 밝혔다.
아울러 김용남 후보는 추후 이러한 착오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며, 착오에 의해 누락된 재산과 부채부분에 대하여 조속히 선관위에 수정 신고를 할 예정이다.
